내 돈과 남의 돈, 먼저 구분하라
투자금과 융자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투자금은 실패해도 갚을 의무가 없지만 지분을 넘겨야 하고, 융자는 반드시 갚아야 하지만 지분은 유지됩니다. 어느 쪽이 내 상황에 맞는지 먼저 판단하세요.
창업 자금은 크게 '내 돈'과 '남의 돈'으로 나뉩니다. 이 구분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자금 운용의 첫걸음입니다.
내 돈은 회사가 시작할 때 넣은 자본금, 보유 현금, 그리고 갚아야 하는 융자(대출)를 말합니다. 융자는 빌린 돈이므로 결국 갚아야 하기 때문에 내 돈의 성격을 가집니다.
남의 돈은 지분을 넘기고 받는 투자금, 그리고 갚지 않아도 되는 정부 지원금을 말합니다. 남의 돈을 먼저 확보해 놓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투자자 유형 — 누가 투자하는가
투자자는 투자 단계와 성격에 따라 크게 나뉩니다. 내 기업의 단계에 맞는 투자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별 접근 방법과 조건은 엔젤투자 가이드와 벤처투자 유치 가이드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투자 단계 이해하기
투자 단계는 기업 성장에 따라 나뉩니다. 각 단계마다 투자자가 보는 기준이 다릅니다.
투자 조건 이해 — 지분과 밸류에이션
밸류에이션에 집착하지 마세요.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이 투자자가 우리를 얼마나 오래·잘 도와줄 수 있는가'입니다. 돈만 주고 아무 도움도 안 되는 투자자보다,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가진 투자자가 훨씬 가치 있습니다.
투자를 받으면 지분을 넘깁니다. 이때 회사의 가치(밸류에이션)와 지분율이 핵심 조건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가치를 10억 원으로 평가받고 1억 원을 투자받으면 투자자는 10% 지분을 받습니다. 밸류에이션이 높을수록 같은 돈으로 넘기는 지분이 줄어듭니다.
지분 희석과 밸류에이션 산정은 지분 희석 가이드, 기업가치 평가 가이드에서 실무 관점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유치 준비 순서
투자유치는 준비가 곧 성공입니다. 순서대로 준비하세요.
각 단계의 상세 체크리스트는 투자유치 준비 가이드와 투자유치 준비 타임라인을 참고하세요.
투자유치 6단계 프로세스 — 준비에서 클로징까지
투자유치는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몇 개월에 걸친 프로세스입니다. 아래 6단계와 대략적인 소요 기간을 미리 알아 두면 전체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실사 대응과 클로징 절차는 투자 실사 대응 가이드, 투자유치 클로징 실무 가이드에서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 조건은 텀시트 가이드도 함께 보세요.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 5가지
투자유치가 처음이라면 아래 실수를 특히 조심하세요. 대부분 준비 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거절은 정보입니다. 왜 거절됐는지(팀·시장·타이밍·자료 부족)를 기록하고 다음 미팅에 반영하면, 몇 번의 미팅으로도 준비도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후속 대응 방법은 투자 거절 후 재도전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투자유치 준비도 자가진단 — 지금 어디까지 왔나
투자유치를 시작하기 전, 아래 항목으로 현재 준비 상태를 점검해 보세요. 5개 이하면 준비 단계부터, 8개 이상이면 투자자 접촉을 서둘러도 좋습니다.
준비도가 막막하다면 스프링워터의 투자유치 준비도 무료 진단으로 현재 단계와 부족한 항목을 확인해 보세요. IR 자료·재무·지분 구조를 처음부터 정리해야 한다면 투자유치 컨설팅 서비스 또는 1:1 문의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